안녕하세요 20대 사회복지사 이사입니다.
자고로 찬바람 불 때는 배당금이 생각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배당률 높은 주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배당률의 개념
먼저 배당률이란 개념을 정리하고 가도록 하죠. 여기서 쓰이는 배당률이란 사실 배당수익률과 같은 겁니다.
배당률=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회사가 1년간 주주에게 환원한 배당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죠.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코스피에 상장했다고 가정해보죠. A회사의 1주당 가격은 1만 원입니다. 저는 회사의 미래를 보고 100주를 매수해서 주주가 되었습니다.
A회사는 높은 매출을 올려서 주주에게 이윤을 환원하려 합니다. 주당 1,000원씩 결산배당금을 주려고 하는데요. 100주를 가지고 있는 저는 10만원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배당률은 얼마가 될까요? 그렇습니다. 10%가 배당률이 됩니다.
사실 예금의 금리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2%의 예금, 2%의 배당금은 같은 금액을 받게 되는 것이죠.
2. 국내주식 배당수익률 순위
국내 주식 배당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빨간색 네모칸 안에 숫자가 배당수익률입니다.
1위부터 15위까지인데요. 베트남 개발 1이라는 회사는 무려 30%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만 원을 투자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는 것인데요.
그만큼 위험성이 있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걸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징을 보자면 우리나라의 경우 상위에 포진된 기업들은 정기 배당금을 주는 기업은 아닙니다. 일시적인 특별배당의 성격이 강합니다. 미국과는 다르죠.
하지만 10위 아래부터는 금융주가 주름잡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부터 대신증권, 신영증권 순으로 4대금융보다는 증권사가 높은 배당금을 주고 있습니다.
15위부터 30위까지의 종목입니다.
단연 눈에 띄는 건 금융주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부국증권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회사들이 5%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표시했기 때문에 조금 낮아진 감은 있지만 그래도 지금 예금들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서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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