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안 하면 손해인 이유

안녕하세요 20대 블로거 이사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중개형 ISA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ISA라고 하면 최근에는 알아보는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예전에야 대부분이 투자를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여겼던 반면 요즘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심리가 있기 때문이죠.

 

코로나19 이후로 변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투자문화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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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개형 ISA란?

먼저 ISA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는 해야겠죠.

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약자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계좌에서 운용 가능하게 하는 통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16년 3월 14일에 출시되었고, 형태는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이 있습니다.

 

• 신탁형 : 투자자가 상품을 선택해서 운용을 지시하는 방식
• 일임형 : 금융사의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서 운용하는 방식
• 중개형 : 투자자가 상품을 선택하고 직접 매매하는 방식

세 가지 유형 중 우리가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은 단연 중개형 ISA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ISA의 장점

그렇다면 ISA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즉, 우리는 왜 ISA까지 고민해봐야 할까요?

첫째, 비과세 혜택을 줍니다. ISA는 서민형과 일반형으로 또다시 구분되는데(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서민형의 경우 400만 원까지 비과세에 해당하고, 일반형은 200만 원까지 해당됩니다.

 

둘째,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습니다. 2023년에는 법안 개정으로 인해 금융투자소득이 5천만 원을 넘어서면 초과수익의 20~25%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중개형 ISA 가입자에게 발생하는 금융투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을 준다는 것입니다. 만약 1억 원의 매매차익이 났다고 하더라도 일반 계좌와는 다르게 ISA계좌에서는 부과되는 세금이 없습니다.

 

ISA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셋째,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세제혜택에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합니다. 주식, ETF, 펀드, ELS, RP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리과세 역시도 ISA가 주는 좋은 혜택 중 하나입니다.

 

3. 유의사항

사실 ISA는 주식투자하는 사람에게는 단점이라고 할만한 게 딱히 없을 만큼 좋은 상품입니다.

유의사항만 몇 가지 알려드리자면 일단 첫째, 의무가입기간이 3년 있습니다. 만약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ISA가 주는 혜택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혜택 받은 세금을 다시 내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이죠.

 

둘째, 납입한도가 제한되어있습니다. 연간 최대 2,000만 원이 납입한도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2,000만 원까지만 1년에 넣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월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닙니다. 그리고 2,000만원이 적은 돈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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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형 ISA 참 괜찮은 상품입니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거의 '필수'라고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증권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하니 비교해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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