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증권계좌입니다. 증권사를 결정하는 것도 큰 고민거리지만 많은 분들이 동시에 궁금해하는 건 증권계좌 개설 방법입니다.
하지만 증권계좌 개설 방법은 알기만 하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으시면 증권계좌를 만드는 게 얼마나 쉬운 일인지 알게 되시리라 기대합니다.
1. 첫 번째 관문 : 대면,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실 건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실 건지를 결정하시는 겁니다.
과거에는 비대면 계좌 개설이라는 서비스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단어 자체가 대중화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오히려 대면 계좌개설이라는 게 어색한 시대가 되었죠.
대면은 말 그대로 증권사에 가서 은행원과 함께 직접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비대면은 당연히 증권사에 가지 않고 PC 혹은 모바일로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겠죠.
장단점은 있습니다. 대면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비대면은 궁금한 점을 바로 해소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무엇을 추천하느냐?
당연히 비대면 계좌 개설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도 많이 하고 있을뿐더러 굉장히 간단하게 계좌개설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대면 계좌개설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2. 두 번째 관문 : 증권계좌 개설을 위한 준비물
두번째 관문은 준비물인데요. 준비물도 아주 간단합니다.
- 핸드폰
- 신분증
- 계좌
이 삼총사만 있으면 아마 모든 증권사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할 겁니다. 모두 본인 명의의 핸드폰, 신분증, 계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이니 당연히 핸드폰은 지참하셔야 됩니다. 핸드폰에 증권사 어플을 설치한 후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개인 신분증도 필요합니다. 신분증은 보통 사진을 찍어서 증빙을 하더군요. 네모칸에 잘 맞게 신분증을 찍으시면 됩니다. 꿀팁은 신분증을 찍으실 때 어두운 배경으로 하면 훨씬 빨리 통과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인데요. 타행 계좌로 인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본인명의의 계좌도 준비물로 넣었습니다.
3. 마지막 세 번째 관문 : 어플 설치 후 계좌 개설하기
이제 마지막 관문입니다. 증권사를 선택한 후 해당 어플을 핸드폰에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삼성증권 계좌 개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먼저 삼성증권 모바일 어플을 설치하신 후 비대면 계좌개설 메뉴로 이동하시면 계좌개설 버튼이 나올 겁니다. 버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흔히 계좌 종류는 CMA 계좌로 하지만 본인의 목적에 맞는 종류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세부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대략적인 절차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증권계좌를 선택하신 후 계좌개설을 클릭하면 먼저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이때 본인 명의의 휴대폰 혹은 공동 인증서로 인증을 거치게 됩니다.
그 후 신분증을 촬영하게 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신분층 촬영 시에 배경은 어둡게 하면 훨씬 빠르게 절차를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본인인증 절차는 완료되었습니다. 계좌를 실제 사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약관에 동의한 후 계좌 비밀번호 등을 설정해주면 됩니다. 평소에 본인이 쓰던 비밀번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관문입니다. 타 금융기관에 본인 계좌 확인을 거친 후 비대면 계좌개설이 완료되는데요. 삼성증권이 타금융기관에 1원을 전송하면서 인증번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해당 은행에 들어가 인증번호를 확인한 후 입력하면 완료가 됩니다. 인증번호는 숫자 세 자리라고 하네요.
오늘은 삼성증권 계좌 개설 방법을 예시로 들어 말씀드렸지만 사실 대부분의 증권사 어플이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어플만 설치한 후 따라 하시면 됩니다. 다만 준비물만 잘 챙겨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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