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수수료 얼마일까?

주식투자에 있어서 수수료의 비중은 굉장히 작게 느껴지지만 거래의 형태에 있어서 수수료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장기투자자라면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미미한 정도로 그냥 무시해도 될 수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거래를 자주 그리고 많이 하는 이른바 '단타 투자자'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수수료를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무시하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이런 주식거래수수료는 증권사마다 상이한데요. 증권사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계속해서 다양한 증권사의 수수료를 정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KB증권 수수료는 건당 얼마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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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KB증권 홈페이지에 명시되어있는 공식적인 자료로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증권수수료는 증권사별로도 다르지만 어떤 형태로 거래하느냐, 어떤 상품을 거래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게 부과됩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적용되는 수수료가 다르고, 거래소와 ETF에 적용되는 수수료가 다른 것이죠. 그 차이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비대면인 온라인 거래보다 수수료가 더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지점에서 직접 거래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2억원 이하의 경우 약 0.5%에 가까운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2억 원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더 적지만 추가금이 붙는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실 개미투자자들은 2억 원 이하이기 때문에 첫 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0.5%는 100만원을 거래할 때 5천 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니 생각보다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입니다.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온라인은 오프라인보다 많으면 10배 적으면 2~3배 저렴한 수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오프라인은 인력이 들어가지만 온라인은 인력이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과체계를 보이는 것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HTS가 0.015%로 가장 저렴한 수수료를 보여주네요. HTS는 홈트레이딩 시스템인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모바일 어플을 통한 거래는 MTS인 반면 데스크톱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매매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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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모바일이 0.12%의 수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낮은 정도는 아니죠?

 

우리가 KB증권에서 100만원어치의 주식거래를 한다면 1,2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 선물거래도 다양한 수수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0.003%의 낮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혹시나 선물에도 관심 있는 분들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선물거래는 워낙 위험하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으로 KB증권 수수료였는데요. 다른 증권사와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와 수수료 부과체계를 가진 증권사에서 주식거래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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