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난 후 알려드리면 좋을 내용들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증상이 있더니 오늘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버려서 지금 집에서 격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것 참 가족들도 고생이 많고, 회사 일을 대신해야 하는 직장 동료들도 고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우선 신속항원검사 병원이 어디인지 알려면 제가 이전에 쓴 글을 참고하시면 확인하시기 편할 겁니다. 카카오맵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비용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하루 30만 명은 넘은 지 오래네요. 곧 있으면 임계점에 다다른다고 하는데, 언제나 임계점이 될는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한 때는 코로나19 방역 선진국이었는데, 이제는 미국의 확진자 수 보다도 훨씬 많이 쏟아져나오다보니 언제 이렇게 됐는지조차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위중증에 대한 위험은 덜하지만 전염성은 확실히 더 강해진 듯 합니다.
저도 갑작스러운 인후통으로 오전까지 근무를 하다가 점심시간을 빌려 근처 신속항원검사를 해주는 병원으로 가서 의료진이 직접 해주는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양성이었죠. 그저 담당하게 받아들이시는 걸 보던 간호사분께서 신기한 눈으로 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보통 양성 판정을 받으면 엄청 심란해하거나 호들갑을 떨기 일수인데, 이렇게까지 차분하신 분은 또 처음이라면서요.
그러면서 계산을 했는데, 진료비 5,000원이 나왔습니다. 이건 병원마다 다르긴 할 텐데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진료비 5,000원만 받는 것 같습니다. 음성이 나와도 동일한 금액입니다.
코로나19 양성 약제비
저의 경우는 코로나19 양성이 나왔으니까 처방전도 함께 받았습니다. 물 많이 마셔라, 담배 피우지 마라 등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4가지 약을 처방해주시더군요.
소염진통제, 알레르기 질환약, 기침가래약, 위점막 보호제 이렇게 총 네 가지입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치료제는 아니고, 증상에 대한 처방약인 듯싶었습니다.
처방전을 갖고 약국으로 가니 단번에 코로나19 양성인 것을 알아보시더군요. 그러면서 약값은 무료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착해서 그런 건 아니고, 아마 코로나19 양성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은 따로 비용을 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약제비 계산서와 영수증에는 본인부담금이 5,1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무료였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비용은 5,000원이고 병원마다 일부 편차는 있겠지만 이 금액에서 큰 변동은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양성 판정을 받으면 처방전을 받아서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처방 비용은 따로 지출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아서 편한 마음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비용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신속항원검사는 생각보다 저렴하니 꼭 한 번씩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진이 직접 해주는 전문가용이기 때문에 정확도도 그만큼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감증명서 인터넷발급 팩트체크 (0) | 2022.03.17 |
---|---|
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발급 참 쉽죠? (0) | 2022.03.16 |
신속항원검사 병원 간단하게 찾는 방법 (0) | 2022.03.15 |
우체국 시니어 요금제 한 번에 정리 (0) | 2022.02.22 |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정리(LG편) (0) | 2022.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