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수수료가 궁금한 당신에게 오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수수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적은 금액이니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원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키움증권 수수료와 다른 금융자 수수료를 비교해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생각이 바뀌었는지 오늘 글을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1. 키움증권 매매수수료 체계
우선 키움증권 수수료 체계를 살펴보시죠.
구분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영웅문도 종류가 다양하고, 웹트레이딩, ARS 등 거래할 수 있는 창구가 많습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주식의 형태에 따라서도 다른 수수료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주식인지 ETF의 형태인지, 장외주식인지에 따라 수수료가 각각 다르게 부과되고 있습니다.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위의 표로 키움증권 수수료는 한 번에 정리가 되지만, 너무 복잡하게 느끼는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거래하는 MTS 수수료를 해석해보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 거래는 영웅문S 수수료를 보면 됩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칸의 수수료를 보면 되겠죠.
수수료는 0.015%입니다. ELW까지 이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특이하게 K-OTC에는 0.14%가 부과됩니다. 사실상 HTS, 웹트레이딩도 똑같은 수수료가 적용되니 알고 보면 복잡할 건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증권사 수수료와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2. 수수료 비교
한국투자증권 수수료체계부터 살펴보죠.
50만 원 미만은 약 0.49%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더 낮은 수준이긴 합니다. ETF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키움증권의 0.015%와는 큰 차이가 나는 수수료 체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신한금융투자의 수수료율입니다. 신한은행은 통이 큰 것 같습니다. 2억 원 이하는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비슷한 약 0.49%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2억원초과 5억 원 이하는 10만 원을 기존 수수료에 더해서 부과하게 되고 그 이상은 35만 원에 약 0.39%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ETF는 큰 틀에서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표적인 증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수수료와 키움증권 수수료를 비교해봐도 수수료 비교의 필요성과 함께 좋은 증권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사실 수수료가 조금 더 높아도 거래 시스템 및 금융서비스가 좋다면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수수료가 우선순위라면 여러 증권사를 비교한 후 증권사를 결정하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최근 나무증권도 키움증권과 비슷한 수준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증권사별 수수료 우대 이벤트는 항상 있으니 이벤트에 따라서 증권사를 결정하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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