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배당금 총정리

오늘은 대신증권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주식에서 배당 금하면 떠오르는 게 금융주들인데요. 금융주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회사를 꼽자면 대신증권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대신증권 우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로 높은 배당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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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신증권의 이전 배당금 지급 내역들을 살펴보도록 하죠. 자료들은 네이버의 대신증권 주식 종합정보를 참고해서 작성했다는 것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최근 3년간 배당금 지급 내역입니다.

 

• 2018년 602원
• 2019년 1,000원
• 2020년 1,200원

이렇게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배당성향은 30%~70% 사이를 보였고, 배당률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 2018년 5.46%
• 2019년 8.37%
• 2020년 9.23%

꽤나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고 있죠. 2021년 최저금리일 때랑 비교한다면 엄청나게 높은 이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금융주는 연초 배당락일 때만 제외하고는 주가의 등락이 크지 않다는 점은 알고있으시죠? 이런 매력으로 많은 분들이 금융주 투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인 상황도 있긴 합니다. 금융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주식은 대신증권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이 발생했을 때 배당금만큼만 주가가 빠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2022년에는 더 많은 비율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대신증권의 1년 주가 차트입니다. 1년을 기준으로 최저는 12,050원이고, 최고가는 21,950원을 기록했습니다.(이때 팔았어야 했는데..)

 

보시면 연초에 엄청난 하락이 발생하는 구간을 발견하셨을 겁니다. 이때가 배당락이 발생한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크게 빠져서 많은 주주분들이 놀랐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등락이 심하지는 않고 일정한 높낮이를 보여주고 있는 전형적인 금융주 차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증권의 2021년 배당금 내역입니다. 전자공시에서 찾아온 자료이고, 회사에서 실제로 공시한 자료입니다. 대신증권은 역시 국내주식 답게 분기배당을 하지 않고 결산배당에 올인을 하고 있습니다.

 

1주당 배당금은 1,200원이었고, 종류주식이라고 하는 우선주에 대해서는 1,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당시 시가 배당률로 따지면 보통주식은 8.6%, 우선주식은 10%를 넘어 10.9%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덕분에 대신증권 우의 위상이 엄청나게 높아졌죠.

 

배당금 총액도 높은 금액을 보여줍니다. 800억원이 넘어가네요. 지급일자는 굉장히 늦습니다. 4월 경이라고 하니까 올해도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시가 나온 상태는 아닙니다.

 

올해 배당금 예상

 

올해 배당금은 구체적인 공시가 나오지 않아서 다들 예상만 하고 있는데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에서 8% 정도의 배당비율이라고 하면 1,200원~1,400원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배당락이 생각보다 많은 비율로 된 만큼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정도의 실적은 충분히 뒷받침되니까 말이죠.

 

자세한 사항은 공시가 나오면 한 번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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